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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정님은 동화와도 같은 해피엔딩을

​찾아 나서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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乙女 メーリ / 오토메 메리 / Otome M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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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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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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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학년 / 11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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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정님은 다음 페이지를 앞에 두고 망설이지 않으니까요~"

자유롭고 능동적이다. 거기에 살짝 몽상가적인 점을 더해서 서술하자면 메리는 좀처럼 따라잡을 수 없다. 조용한 면이 있는 것과 달리 행동력이 좋아 자신이 가고 싶은 장소, 발길이 닿는 장소에 무작정 찾아간다. 그러다가 길을 잃었던 일도 있었던 것 같지만, 그 일에 깨달은 점이 하나도 없는 것인지 꾸준히 발이 가는 대로 자신이 하고 싶은 대로 행동한다. 타인의 말에 쉽게 공감해주지만 그것 뿐인듯 타인의 부탁 혹은 명령에 쉽게 따르지 않는다. 마치 길들이기 어려운 '들새'같다.

 

"과연, 요정님의 흥미를 끌다니 탐이나네요...?"

호기심이 많고, 일상의 자극을 원한다. 처음 본 것, 재미있어 보이는 것에 쉽게 관심을 가지고 금방 넘어간다. 이런 면에서 보면 신중한 편은 아니다. 정말 자기 하고 싶은 대로 할 뿐인 어린이 같지만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이 타인에게 곤란한 문제를 안겨줄 것 같다면 쉽게 포기할 수 있는 상냥함을 가지고 있다.

 

"으응? 요정님처럼 동료를 찾고 있어요?"

온유하고 느긋하다. 어조도 나긋나긋하여 함께 이야기하면 쉽게 마음을 열 수 있을 것만 같다. 거기에 타인에게는 제법 상냥하여 이런저런 배려를 해준다. 자기가 생각하는 '요정님'의 모습인 것 같지만 그저 메리의 본성이 깨끗하고 착하기 때문이다. 또, 친구와 어울리는 것 역시 좋아하기 때문에 함께 이야기할 사람이 없다면 '메리'를 불러보자!

 

"쉬이, 그런 짓을 해버렸다간 요정님이 힘을 잃어버려요~ 안돼."

조금 엉뚱하고 종잡을 수 없는 아이라고 서술했지만 사실 현실적인 사고를 가지고 있다. 거기에 제법 똑똑한 편이라 '말을 제대로 알아들으면' 생각이 깊은 아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자신의 한계점과 현실에서의 한계점을 제대로 파악하고 있으며 책임지지 못할 말은 쉽게 꺼내지 않는다. 하지만 약한 면을 보이는 것을 꺼리기 때문에 이리저리 돌려서 '자신을 할 수 없다'라는 말을 전하는 듯하다.

 

"와! 마치 요정님을 부르는 마법 주문같지 않았나요? 시선을 뗄 수 없었어요..."

자신에게 불리한 점에서는 조금 돌려 말하는 편이지만 메리의 화법은 직설적이다는 표현이 들어맞는다. 사용하는 어휘가 특이해서 못 알아들을 수도 있지만 그걸 전부 직역하면 제법... 이런 사정 탓에 가끔 타인의 사정을 봐주지 않은 말을 할 수도 있다. 그럴 때는 솔직하게 '실례야!'하고 말해줄 것. 그렇다면 메리도 자신의 무례를 깨달아 사과할 것이다.

 

"똑똑, 첫만남의 주연씨. 당신의 역할을 물어봐도 될까요?"

대담하고 용기 있다. 위에서 말한 것처럼 타인과 어울리는 것을 좋아하는데 그 타인의 범주에 처음 본 사람도 들어있기 때문에 처음 본 사람에게도 쉽게 말을 건다. 물론 즐겁게 대화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토라져서 다른 곳으로 이동하겠지만 대답하게 먼저 나서는 일이 많다. 또, 어딘가 위험해 보이는 상황에서도 가볍게 나설 수 있다. 자신의 한계를 알기 때문에 자신이 할 수 없는 일에는 다른 사람을 찾아보겠지만, 자신이 나서서 상황이 조금이라도 완화될 수 있다면 용감하게 나선다.

 

"당신이 기뻐해하는 마음 잘 알겠어요! 요정님의 가슴도 달아오르는걸요!"

타인의 감정에 대해 공감 능력이 뛰어나다. 거기에 제법 타인의 감정을 기민하게 살피는 눈치도 있다. 그러다 보니 타인과 오래 만나면 조금 힘들어하는 모습도 보인다. 타인의 감정을 눈치채고 이걸 입에 담아도 되는지 많이 고민한다. 보통은 그렇게 고민하다 넘어가는 편이지만 오래 대화할수록 눈치 보는 게 힘들어져 툭 꺼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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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 155cm

몸무게 : 40kg

 

혈액형 : B형

 

좋아하는 것 : 어린이, 동화

싫어하는 것 : -

 

취미 : 잠

특기 : 성량

 

목소리 : 새가 지저귀는 듯한 높은 톤의 밝은 목소리

그렇지만 말할 때 톤이 많이 변하지 않고 발음이 정확하며 어조가 나긋나긋해 깔끔하고 차분한 느낌을 준다. 콧소리가 살짝 섞여있어 마냥 가볍지 않고 어른스러운 면이 살짝 묻어 나온다.

 

캐치프레이즈 : 뺨 때리는 날개짓의 요정님!

 

이미지컬러 : #DDFE7B

 

소지품 : 아로마 향수

 

 

1인칭은「요정님(よせいさん)」, 2인칭은「이름(히라가나)」으로 부른다. 선후배 관계에 따라 선배가 추가되기도 한다. 기본적으로 경어를 사용한다.

 

자기 나름대로 요정같이 생긴 자신의 외모를 마음에 들어 하는 듯, 외모에 자신감이 넘친다.

귀여운 외모처럼 동심이 가득하고 귀여운 단어들을 많이 사용한다. 하지만 내용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귀엽다기보다는 어른스럽다는 말이 나올만하다. 진짜 동심이 가득한 건 사용하는 어휘와 얼굴뿐이다.

표정 변화가 크지 않다. 보통 무표정으로 있으며, 자주 멍 때리는 듯 허공을 바라보기도 한다. 모처럼의 귀여운 얼굴을 잘 못 쓴다는 소리를 꽤 들어왔다. 하지만 그때마다 억지로 웃고 싶지는 않다며 툴툴대며 답할 뿐 억지로 웃어 보이지 않았다. 여러모로 자기주장이 확실하다. 하지만 이렇게 표정만은 무뚝뚝해 보이는 메리가 밝게 웃어준다면 매우 마음에 들었다는 표시이므로 기뻐할 것!

 

운이 매우 좋다. 어릴 때부터 운이 좋았다. 사탕이나 빵에 들어있는 스티커 봉지를 깠을 때 두 개 들어있는 경우가 다반사. 가리가리군도 당첨 막대가 매우 잘 나온다. 자신도 자신이 운이 좋다는 점을 알고 있다. 운이 중요한 일 앞에서 항상 하는 일은 왼 볼을 검지로 톡톡 가볍게 두드리기. 진짜인지 아닌지 확인할 방법은 없지만 이러면 운이 매우 좋아지는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잠을 좋아하고, 아무것도 안 하는 시간을 정말 좋아한다. 그렇다 보니 동아리도 활동이 없는 귀가부를 선택하게 되었다. 가끔 멍 때리는 것에 열중해 수업을 빼먹는 일이 가끔 있다는 것 같다.... 하지만 요즘엔 멍 때리기보다 복식호흡 연습을 열심히 하고 있다는 듯하다. 가만히 앉거나 누워서 숨을 크게 들이쉬고 내쉬는 연습, 솔직하게 말하자면 그러다 자기도 한다...........

 

 

옛날부터 목소리가 참 예쁘다는 말을 들어왔다. 그 덕에 성당의 성가대에 들어가 본격적으로 노래를 연습할 수 있었다. 그러다 보니 예쁜 목소리 가꾸는 법에 신경을 쓰게 되었고, 어릴 때부터 매일 30분씩 예쁜 목소리를 만들기 위해 복식호흡, 발음 등을 연습했다.

어릴 때부터 노력한 결과와 재능이 합쳐져 11살임에도 완성도가 높은 노래를 할 수 있게 되었다. 가장 뛰어난 부분은 감정 전달력. 발음이 좋아 가사 전달력이 뛰어나고 노래의 이해도가 높아 금방 훌륭한 감정을 지어낼 수 있다. 슬픈 노래도 좋지만 가장 잘 부르는 노래는 어딘가의 희망과 꿈이 담겨있는 노래.

 

춤 실력에 대해 말하자면 완벽하다고는 할 수 없지만 자기 나름대로의 방식이 거의 완성되어 있다. 보통 동작에 힘을 빼서 가볍게 춘다. 대충 추는 것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타고난 다리와 팔이 길어 춤선이 예쁘다. 스텝이 많은 춤보다 팔을 많이 이용하는 춤을 선호하는 편이다.

 

 

집중력이 좋지 않다. 좋아하는 것 한정으로 대단한 집중력을 보이긴 하지만 오래가지 않는다. 무언가에 쉽게 질리고 따분해한다. 그런 메리에게 평생 집중할만한 무언가가 생길까?

 

전자제품 같은 것들을 잘 사용하지 못한다. 정말 어떻게 써야 할지 감도 잡히지 않는 모양으로 전자제품을 앞에 두면 절로 끙끙 앓는 소리가 튀어나온다.

 

 

무언가의 요정 샤워()가 있다. 요정 샤워를 맞으면 긴장이 풀리고 심신 안정이 찾아오며... 실상은 평범한 아로마 향수다. 메리는 이 향수를 요정의 반짝이 가루라고 부르며 잠을

못 자는 친구들에게 뿌려준다.

 

가장 좋아하는 동화는 「개미와 베짱이」이다. 존경하는 인물은 베짱이, 이 동화를 읽고 인생의 모토를 '화려하고 짧게 살다 가겠다.'로 정했다. 어쩌면 아이돌이 되고 싶어진 가장 큰 이유일지도 모른다. 아이돌은 무대 위에서 화려하게 빛나지만 수명이 긴 직업은 아니니까, 어린 메리가 아이돌 무대 영상을 보고 무슨 생각을 했는지는 알 수 없다.

가장 좋아하는 동화 속 직업은 '왕자님', '공주님'이다. 굳이 이유를 두자면 '요정님'의 도움이 필요하기 때문이라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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