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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둘, 셋~... 있지, 마리에게 줄

밀크캔디는 준비해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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はながさき マリモンド / 하나가사키 마리몬드 / Hanagasaki Marym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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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학년 / 1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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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IR

마리의 머릿결은 어여쁜 꽃분홍색으로 물들어서, 사랑스럽게도 곱슬거리며 바람결에 흩날리곤 했다. 

곱디곱게 돌보아졌던 머리카락은 그것을 증명이라도 하는듯이 한껏 예쁘게도 윤을 내보였다.

숱이 그다지 많은 편은 아니지만 전체적으로 웨이브 펌을 넣었는지라, 그런 마리의 헤어스타일은 충분히 숱이 많게 보였다. 머리 한움큼은 마리가 아끼는 하얀색 토끼 모양의 머리끈으로 사이드 업 스타일로 묶어놓아서, 발랄함을 한껏 더해놓았다.

 

 

- EYE

마리의 눈동자는 머리색이랑 똑닮은, 곱게 만개하여 흐드러진 진달래의 색을 하고 있다.

눈매가 꽤나 처져있어서 나른해보이는 인상을 강하게 주는데다가 길고 풍성한, 숱이 많은 속눈썹이 더해져서 어쩐지 항상 피곤하고 나른해보인다는 말을 꽤나 듣기도 한다. 하지만 그렇게 한껏 그늘진 속눈썹 아래로는 해맑은 눈동자가 반짝반짝 빛을 내고 있는 것을 잊지 않도록! 

특히 아래속눈썹이 긴 편이기 때문에 그런 말이 자주 나오는것 인지도 모르겠다.

양쪽 눈 모두 아웃라인 쌍꺼풀이 뚜렷하고, 아이홀이 진하다.

 

 

- FACE

전체적으로 볼살이 많고 동글동글한 얼굴형이다.

깨끗하고 투명한 봄 웜톤인 흰 피부는 결이 아주 고운 위로 분홍빛 홍조가 감돌고 있었다.

아직 젖살도 제대로 빠지질 않아서 어린애 티가 훤히 나는 얼굴. 하지만 눈매나 분위기가 그런 앳된 느낌을 지우는데 한 몫 했다.

객관적으로 봤을 때 아주 귀엽게 생긴 얼굴이다! 분홍빛의 입술 아래의 작은 점은 매력 포인트.

왼쪽 볼에는 귀여운 무늬의 반창고가 붙여져있는데, 사실 이 반창고 아래에는 아무 상처도 없다(!). 단순히 좀 더 발랄함을 더하기 위해 붙여놓은 것이기 때문에, 얼마나 아픈지는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 BODY + CLOTHES

전체적으로 신장이나 체중은 아주 평균치. 하지만 괜히 작아보이는 느낌이 든다고들 말한다. 아마도 오버핏의 후드집업이 그런 느낌에 한 몫을 하는 듯.

울퉁불퉁한 잔근육 없이 깨끗하게 말랐다. 손발이 특히 또래에 비해 작은 편.

 

테이란의 분홍색 교복을 깔끔하게 입은 위로는 오버핏의 연한 귤색 후드집업을 덧입고 있었다. 사실 이 후드집업의 모자에는 토끼 귀가 달려있는데(!), 가끔 모자를 쓰면 축 늘어지는 커다란 토끼 귀는 어떻게 보면 마리의 트레이드 마크! 후드집업에는 색색의 다양하고 귀여운 금속 뱃지들이 한가득 달려있다.

 

여린 다리에는 분홍색 그라데이션과 하트무늬로 꾸며진 니삭스를 신고있다. 마리의 엄마가 골라준, 마리가 가지고 있는 니삭스들 중 가장 마음에 드는 애장품. 발에는 분홍색 메리제인 슈즈를 신고있다.

 

 

- BUNNY

마리와 어디 갈때든 항상 함께하는 연분홍색의 커다란 토끼인형! 말랑말랑한 재질이라 낮잠을 잘때도 종종 함께 하고는 한다.

이름은 우사쨔(ウサちゃ)(생각보다 평범한 이름이다). 가끔 흰색의 프릴리본을 목에 달아줄 때도 있다. 어릴 때부터 함께 한 소중한 단짝친구. 후드집업에 토끼 귀가 달린 것도 우사쨔의 영향이 크다.

 

 

- GAME

토끼 귀와 똑같이, 어쩌면 토끼 귀 보다도 마리하면 딱 떠오를 또다른 트레이드 마크! 

항상 조그만 손 한쪽에는 분홍색의 닌*도 게임기가 들려있다. 케이스에는 유메카와 풍의 귀여운 스티커들이 덕지덕지.

어디서 무엇을 할때든 게임을 할 수 있도록, 토끼인형과 함께 꼭 챙기는 필수품. 주로 하는 게임은 놀*오세요 *물의 숲과 젤*의 전설. 수시로 어디에서든 자리를 잡고 엎드려 게임에 열중하는 마리를 학원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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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연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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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정한, 스스럼없는, 너그러운, 상냥한, 예의바른, 발랄한, 낙천적인, 헌신적인 ]

 

"날이 좋네, 같이 낮잠이라도 자지 않을래?♬"

 

"하나가사키 양은 좋은 아이야. 걔 모두한테 귀찮아 보인다는거, 그거 완전 뜬소문이야!

얼마나 말도 잘해주고 친절한데."

 

 

교내의 다른 아이들의 대화 속에서, 마리는 '반에 한 두명씩 있는 얌전하지만 도도한 아가씨'라는 표현으로

불리고는 했다. 

하지만 그런 표현은 마리와는 일절 말도 섞어보지 않은 다른 반의 아이들이 외관만 보고 말하는 주관적인

평가에 불과했고, 마리는 아이들의 상상 이상으로 명랑하고 밝은 아이였다. 항상 거리낌이 없이 모두와 사이좋게 지내고는 했고, 마리가 남을 배려하는 모습은 이따금 필요 이상의 헌신으로까지 사람들에게 비춰졌다.

어릴 적에 보통 누구나 가지고 있는, 자기보다 자기의 친구를 우선시하는 그런 애정을 마리는 유독 남들보다 특별하게도 가지고 있었다.

 

 

 

[ 당찬, 은근히 적극적인, 할 말 다하는, 의지가 강한, 고집있는, 책임감있는 ]

 

"마리가 하고싶다고 한 걸. 문제없잖아?"

 

"하나가사키는... 가끔 볼땐 상상 이상으로 단호해.

그게 좀 신기해서...? 응, 놀랐던 것 같네."

 

 

마리는 보여지는 것과는 달리 강단이 있었고, 생각은 어렸지만 나름대로 공과 사를 구분할 줄 알았다. 

자신이 생각하기에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은 고개를 설레설레 흔들어보였고, 혹시나 트집잡는 일이 생긴다면 그에 단호히 대응할 줄 아는, '똑 부러지는' 면모가 있었다. 자신이 해야 할 말은 할 줄 알았고 즐길 것을 전부 즐길 줄도 알아서, 부당하게 피해받는 것을 정말로 싫어하고 그런 부분에서 마리는 적극적이라고도 불려진다.

평소에 나긋나긋하게 의견을 수용해주는 마리의 모습만을 보고 터무니없는 부탁을 했다가는 흔치않은 마리의 짜증난 얼굴을 보게 될지도 모른다.

 

 

 

[ 나른한, 느긋한, 힘없는, 흐릿한, 귀찮음이 많은, 온순한, 차분한, 여유있는 ]

 

"조금 쉬어가면 뭐 어때, 조급해지지 않아도 우리한테는 시간이 있잖아."

 

"마리몬드 쨩은 귀찮음이 조금 많은 게 탈이기는 한데, 그래도 친절해!

뭐랄까, 어쩐지 진정되고?"

 

 

마리는 일단은, 통상적으로 보이는 이미지와 같이 귀찮음이 꽤나 많았다. 당장 눈앞의 숙제보다는 아이들과

얘기하러 가는 것을 좋아했고 집에 돌아갈 때마다 엄마가 권유한 피아노 레슨을 듣는 것보다 공원의 나무 위에 올라앉아 *다의 전설을 하는 것을 좋아했다.

하지만 그런 귀찮음과 더불어서, 아이는 '여유'가 있었다. 필요할 때마다 잠깐 쉬고 갈 줄을 알았고, 상황을

한 발 멀리서 지켜볼 줄 아는 융통성과 현명함을, 간단히 말하자면 '센스'를 적절히 가지고 있었다. 이런

센스로 남을 조급하지 않게 할 방법을 잘 아는 그런 아이였기 때문에 상대방을 진정시킬 줄 알았고, 아이는

남에게 '도움이 될 만한', 그런 사람으로 불리기도 했다. 

 

 

 

[ 애교많은, 사랑할 줄 알면서 사랑받고 싶어하는, 어리광부리는, 귀여운 ]

 

이야기가 시작되면

사랑은 제목이고

행복은 내용이겠지

 

그 이야기는

우리만의 대화일 테고

 

| 김준, 이야기

"있지, 마리를 얼마나 사랑해?"

 

"하나가사키, 어른스러워 보이는데 은근히 어리광 잘 부린다?

그게 또 귀여워서~ 하나가사키도 우리 또래였지,하고 새삼 깨달아!"

 

 

누구에게든 정을 잘 주는 성격. 모두, 그리고 모든 것을 사랑하고 좋아한다. 

또, 자기가 사랑하는 만큼 모두에게 사랑받고 싶어한다. 그런 부분에 있어서 애교부리는 실력은 그야말로

수준급.

그리고 그것은 마리의 나이로 인해 이따금 어리광이라는 형태로 표현되고는 한다. 아무리 철이 일찍 들은

편이라고는 하지만 제 나이는 숨길 수 없는 모양. 외동딸이라서 그런지 사랑을 받아오는 감각에 익숙하다.

 

수시로 자신에 대한 사랑을 증명받고자 "날 얼마나 좋아해?", "마리 예뻐?" 같은 질문을 여러 사람들에게

물어보고는, 긍정적인 답을 해주면 그에 환하게 웃어주면서 토끼모양 도장판에 하나마루를 그려주는 일도

종종 있고는 한다.

 

 

 

[ 몽롱한, 붕 떠있는, 현실감이 떨어지는, 환상적인, 분위기있는 ]

 

"피터팬이 사는 네버랜드에 가서, 구름 위에 누워서 기린을 안아주고 싶어."

 

"마리몬드? 조금 붕 떠 있는 것 같긴 한데.. 아아, 좋은 의미로!

뭐라고 해야하지... 뭔가, 동화 속에서 튀어나온 공주님같고 말이야~! 주변에 유니콘이 뛰어다니는 것 같아!"

 

 

마리는 전체적으로 항상 신비스럽다는 평가를 받는 아이였다. 

마리를 지켜보고 있다보면 어쩐지 주변의 모두를 제외하고 마리 혼자만, 과자로 만든 성이 그려진 동화책에서 튀어나왔을 것만 같은 묘하게 환상적인 분위기가 감도는 것만 같은 생각이 들게 했다! 홀로 나무그늘 아래

앉아 낮잠을 청하고 있는 아이의 모습은 정말이지, 그야말로 사랑스러운 공주님!

멍하게 있는 표정의 아이는 -다르게 말하면 맹해보인다고도 할 수 있겠지만- 몽환적인 분위기를 퐁퐁

뿜어내어 귀엽게 보이기 그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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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기본정보 ]

 

탄신일 :

"12월 7일"

 

별자리 : 사수자리

탄생석 : 12월 - 터키석  '성공, 승리'

             7일 - 석고  '풍요로운 대지'

탄생화 : 양치  '신뢰'

탄생목 : 자작나무  '영감'

 

혈액형 : RH + AB

 

142cm / 32kg

 

 

 

[ 2. 언행 ]

 

1인칭 아타시(あたし), 때때로 마리(マリ). 

2인칭은 성 + ~씨(さん).

자신을 불러주는 호칭은 모욕적인 멸칭만 아니라면 뭘로 불러주든 좋아한다.

공식적인 자리가 아니라면 격식체는 그다지 쓰지 않으려고 한다. 친근감이 느껴지는 쪽이 좋다고.

 

 

 

[ 3. 가족 관계 ]

 

마리는 자신을 끔찍이도 소중히 여겨주는 엄마 아빠 밑에서 길러진 외동딸이다.

 

엄마의 이름은 오시다레 테루카(押垂 照夏),

아빠의 이름은 하나가사키 케이마(花ケ崎 圭麻)로 아빠 쪽 성을 따랐다.

아주 부유하지는 않았지만 부족함 없이 길러져, 단란한 가족에서 사랑받는 것을 알면서 자라왔다.

항상 품에 안고 다니는 우사쨔도 엄연히 가족의 일원이다! 누가 '그냥 인형'이라는 등 얘기하면 토라져버린다.

 

 

 

[ 4. 취미 & 특기 ]

 

취미 : 재밌는 게임 찾아내기, 낮잠 정하기, 동화책 읽기, 고양이 아이의 발바닥 젤리 만지기

특기 : 나무에 올라가기, 노래, 실뜨기, 풀피리 불기, 꽃반지 만들기, 리코더 연주

 

 

 

[ 5. 호불호 ]

 

Like : 닌*도 게임, 밀크캔디, 토끼인형! 동화책 「피터팬」, 달무리가 진 달밤, 해피엔딩, 캐러멜 푸딩,

딸기맛 감기 시럽

Hate : 가지, 레몬캔디, 장마철의 눅눅한 날씨, 신 맛, 지나치게 밝은 빛, 매운 맛의 카레, 쓴 약

 

 

 

[ 6. 입학 사유 ] 

 

"엄마... 테이란에 입학하자고 나한테 권유해준 게, 우리 엄마니까."

 

마리는 어릴 적부터 노래 부르는 것 하나는 아주 좋아했다. 기본적으로 마리는 대부분 모든 분야에 자잘하게 씩이나마 재능을 가지고 있었고, 노래는 재능이 있으면서 좋아하는 분야 중 하나였다.

그런 마리가 처음 테이란 학원의 아이돌들을 접하게 된 것은 6살 무렵. 무대에서 빛나는 아이돌들은 그야말로 마리에게 신선한 충격이라는 의식을 가져다 주었고 마음 한구석에 동경심을 품게 되었다. 그런 마리의 마음을 눈치채었던 엄마는 테이란 학원에 지원해보지 않겠느냐고 마리가 7살이 될 무렵 제안해주었고, 웃으며 그

제안을 받아들인 마리는 다음해 테이란 학원의 초등부 신입생으로 입학하게 되었다!

 

 

 

[ 7. 켠김에 왕까지! ]

 

"저기이, 나랑 게임 해주지 않을래? 아무도 같이 안 해주네~.."

 

마리의 취미는 게임하기. 마리를 조금이나마 알고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만한 사실일 것이다.

기숙사에서든, 쉬는 시간 교실에서든, 놀이터의 그네에서든 어디에든 앉거나 누워 십분이고 한시간이고

틈만 날 때면 게임에 열중하고는 말았다.

주로 하는 것은 닌*도 게임. 플래시 게임 등도 가리지 않고 좋아하며 다마고치마저 일찍이 많은 아이들을

훌륭히 성장시키고 2n번은 리셋한 상태(!)이다. 한 번 시작한 게임은 난이도가 유아용이든 성인용이든

불구하고 끝장을 보고 싶어한다. 

가끔 소장중인 여러 보드게임을 들고와서, "같이 해줄 사람~...?"을 묻고 다니는 마리를 발견할 수 있다.

 

 

"그치만~... 운에 전부 거는 게 훨씬 재밌잖아?"

 

마리는 한 방을 좋아한다!

한 방에 인생역전! 같은 자극적인 멘트가 왜인지 멋있어 보여서, 이따금 게임머니를 불릴 수 있는 시스템에

가지고 있던 게임머니를 올인했다가 실패해 하루종일 시무룩해 있을 때도 있고는 한다. 하지만 '그런 것도

재미있는 게임의 일부'라면서, 금세 다시 게임에 열중해버린다.

 

 

 

[ 8. 참 잘했어요! ]

 

"응응, 도와줘서 고마워~ 그럼 나도 하나마루를 그려줘야지~... 참 잘했어요♬"

 

마리는 자기에게 도움을 주거나, 친절하게 대해주거나 칭찬을 해 준 아이들을 '착하다'고 말하면서,

자신의 머리색과 똑닮은 예쁜 꽃분홍색의 펜을 항상 지참하고 다니며 그 펜으로 직접 만든 토끼모양 도장판

(하얀색 토끼모양의 메모지에 직접 10개의 네모칸을 그려놓았다)에 하나마루(참 잘했어요 표시)를

그려주고는 한다. 마리 나름의 감사의 표시! 

도장 열개를 전부 채운다면, 마리에게서 작은 선물을 받을 수 있게 될지도 모르겠다...!

 

 

 

[ 9. 나무 그늘 아래 ]

 

마리는 은근히 보이는 것과는 다르게 운동 신경이나 체력이 좋은 편이라, 곧잘 아무데나 있는 나무 위로

기어올라가 버리고는 한다. 그렇게 그 위에서 하는 일들은 나무에 대롱대롱 매달려 있다거나, 여느 때와 같이 느긋하게 앉아 게임을 한다던가, 꾸벅꾸벅 존다던가 나무 위에서의 경치를 구경하는 등의 일들. 나무 위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는 것은 어쩐지 기분도 색다르고, 공기도 선선하기 때문에 좋아한다고 한다.

혹시 마리가 갑자기 보이지 않는 일이 생긴다면, 근처의 나무 위를 찾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듯 하다.

[ 10. 싸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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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만드는 걸 도와줬다. 늘 같이 있는 우사쨔도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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