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는 꼭, 빼어난 꽃과 같군요."




幸沢 透 /유키자와 토오루 / Yukizawa Tooru



5학년 / 12세



전체적으로 흰 피부, 짙은 남색의 머리칼을 로우트윈테일 해 묶었다. 뺨을 덮는 옆머리만이 하얀색. 본인의
아이덴티티라는 것 같다.
눈색 역시 차가운 색의 파란빛이 돌지만 어딘지 온화한 얼굴을 하고 있어서 그다지 차가워 보이는 인상은
아니다.
언제나 서글서글하고 다정하게 웃는 인상.
이따금씩 파란색 안경을 쓰곤 하지만 딱히 시력이 나빠서라기보단 멋처럼 쓰는 것 같다.
010317


연극부(부장)

[겸손하고 예의바름]
기본적으로 겸손하고 예의바르며 그것을 의식해서인지 누구에게든 경어를 쓰곤 한다.
그야 어릴 때부터 부모를 따라 여기저기 많이 끌려다니고, 많은 사람들을 접하는 데에 익숙해지며 단단히
교육을 받은 탓이다.
무엇보다도 어릴 때부터 주어진 환경에 따라 다른 사람들보다 조금 더 일찍이 자신의 길을 따라 걷게 되어
스타트점이 다른 탓에 일반적인 사람들과는 달리 조금 더 재능 있어 보이기도 하여 더욱이 자만하지 않도록
교육받은 탓도 없지 않은 듯 하다.
또래에게는 반경어...라는 느낌이긴하지만 무례하진 않다.
[나르시즘]
아이러니하게도 겸손하고 예의바르도록 교육을 받았음에도 스스로를 사랑하는 모습이 있다.
아마도 또래의 다른 아이들 보다도 스타트 점이 다르기 때문에 돋보여서이기 때문이겠지.
다행히도 그것을 겉으로 드러내기보다는 개인적인 감정으로, 이러한 나르시즘은 스스로를 긍정적으로
생각하게 만들어
매사에 자신감이 넘치는 모습으로 만들어주는 역할을 하고 있는 것 같다.
[감성적, 사차원]
굉장히 감성적으로 눈물도 잦다. 따라서 조금이라도 슬픈 책을 읽으면 눈물을 흘리는 경우가 다수.
그러면서도 책을 읽는 수가 굉장히 많아 늘 책을 끼고 다니는데, 그러면서 특정 캐릭터에 대해 깊은 고찰에
빠지곤 한다.
대부분 그가 빠져들곤 하는 캐릭터는 주인공도 있지만 주인공 주변의 인물이다.
책에 주워진 캐릭터성이 워낙 짧게 서술되고 지나가고야 마는 캐릭터, 조연이지만 주인공보다는 서술이
적은 캐릭터... 정보가 없을 수록 매료되고 마는 것일까?
그는 어째서 이러한 말을했을까, 어째서 이러한 행동을 했을까 하고 파고드는 것이 취미이자 특기라고.
그러다보면 어쩌다 한번씩은
드물게 어느 캐릭터에 꽂혀버려서는 그 캐릭터에 매료되어 그와 자신을 동일시 시킨듯 며칠은 같은 언행,
행동을 하는 메소드에 사로잡히는 경우도 있다는 것 같다.


1. 생일
3월 17일 물고기자리.(수호성:해왕성, 수호신:포세이돈)
탄생화: 콩꽃(Beans) - 반드시 오고야 말 행복
탄생목 : 라임나무 (의미: 의심)
탄생석: 다이옵테이스 - 자유로운 삶
혈액형은 RH+A
2. "아, 키와 몸무게 말씀이신가요..."
키는 140cm , 몸무게는 평균이다. 그러나 젖살이 조금 있는 편인데다 본인도 그것이 콤플렉스인 듯, 옆머리를 가지런히 제 뺨쪽으로 당겨 감추기 일쑤.
3." 이번엔 가족 사항 말씀이시군요. 딱히 특별할 것 없이, 평범하지만요~."
합창단 지휘자인 어머니와 뮤지컬배우인 아버지가 있다. 짧은 인생이지만 두 사람에게 영향을 고스란히
받았다는 것이 묻어난다.
목소리에서부터 분위기에 따른 행동까지. 스스로도 잘 알고 있는 부분이다.
4. "특기, 라고 해야할까요...?"
- 부모님 덕분에 음악이라는 것을 많이 접하며 자라왔고 실제로 미취학 아동일 때 부터 어머니가 지휘하는
어린이 합창단에 속해 있었다.
단련된 목소리는 노래하기에 적합하며 목소리는 타인으로 하여금 기분좋게 할만큼 예쁜 목소리.
합창단의 메인격으로 있으며 몇 번 해당 합창단 관련된 기사나 잡지 인터뷰에도 실린적이 있다.
평소의 목소리는 가늘고 높은 음역대이지만 실제로 낼 수 있는 음역대의 폭이 굉장히 크다.
테너의 낮은 목소리에서부터 소프라노의 높은 목소리까지 자유자제. 어떠한 노래, 어떠한 파트도 소화할 수 있다고.
따라서 타고난 고운 목소리에 스스로도 자신이 있고, 어떠한 노래에도 자신이 있다.
- 아버지 영향 때문인지 책을 읽고 연극의 형태로 재구성하는 것을 좋아한다.
따라서 늘 가방에는 그날 읽을 짤막한 책과 두껍지만 꽤나 손때가 타서 낡아보이는 공책을 들고다닌다.
아직까지는 완벽하게 해내지 못하지만 읽은 책을 연극으로 구상한다면 이러한 분위기일 것이라고 생각하며
짤막하게 메모를 해둔다거나, 좋아하는 대사를 써놓는 용도라고.
-책을 많이 읽고, 아버지를 따라서 연기하는 법을 습득해서인지 연기를 곧잘한다.
캐릭터에 대한 이해가 빠르고 주어진 감성을 깨끗한 물에 물감이 스며들듯 쉽게 물들어 연기를 할 때마다
여러가지 색으로 바뀌어 마치 다른사람과 같다.
목소리도 음역대 폭이 크다보니 보다 쉽게 여성,남성 캐릭터 구분 할 것 없이 연기를 해 보는사람으로 하여금 마치 다른 존재가 빙의라도 된 것 아니냐는 느낌도 줄 때가 있다고.
-꽤 음악과 친할만한 환경에서 자라와서인지 음감이 좋은 편인 것과 더불어 이런저런 악기들을 얼추
다룰 줄은 안다.
완벽하게는 아니지만 조금씩, 자잘하게, 화려하게는 아니지만 멜로디를 연주할 수 있을정도는 되는 정도의
실력.
그나마 잘 다룬다면 피아노. 피아노만큼은 제 스스로 연주하고 노래할 수 있을정도로 꽤 갖추어져있다.
또한 필요하다면 스스로에게 편하게 변주도 거뜬히 해내곤 한다고.
5. "입학 동기,라고 하면~. 역시 재능을 꽃 피울 수 있다고 생각하니까... "
말은 겸손하지만 부모에게서 받은 제 스스로의 재능에 대해서 믿어 의심치 않아한다.
테이란 학교에 들어온 것은 3학년 때에서지만, 그 이전부터 자신의 진로는 정해져있었고 그렇게 스스로의
관심사에 대해 일찍이 깨달아 노력해왔다.
그 이전에는 테이란에 대해 몰랐을 뿐, 테이란을 알게 되어 들어온 이후로 자신의 미래에 대해 조금 더 구체화 시키기 쉬워졌다고.
이렇게 본인의 관심사에 대해서는 노력을 아끼지 않아해 본인 관심사,흥미있는 것에 대한 것은 분명하게
빛이 난다.
그러나 그렇지 않은 것에 대해서는.... 한 눈에 보아도 확연히 차이가 나기에 누가 봐도 저건 관심사군, 저건
관심사가 아니군 하는 것이 뚜렷하게 보여버린다.
6. 못하는 것
춤에 굉장히 서툴다. 정적인 상태로 목소리에 집중하여 노래를 부르는 데에 익숙한 탓이려나.
연극이나 뮤지컬과 같은 감정을 담은 행동, 움직임에는 거침없고 자신있어하지만 노래에 맞추어서 춤을
추라는 것에는 자신이 없어하는 눈치이다.
7. ect.
- 살이 찌기 쉬운 채질이다. 달콤한 것, 맛있는 것을 굉장히 좋아하지만 스스로도 살이 잘 붙는다는 것을 잘 알기에 애써 마다하고 있다고.
사실은 푸딩,쿠키,초콜렛,아이스크림.... 가리는 것 없이 모든 것을 좋아하지만 쉽게 먹지 못한다. 더군다나
춤을 잘 추지 못하니 더욱이!
- 말투 :
기본적으로
자신보다 연상에게는 깎듯이 경어를 사용
자신과 동갑,혹은 연하에게는 경어는 경어지만 반경어(반존대) 식으로 사용한다.
보통 사근사근한 어투. 친근하게 성보단 이름을 부르곤 하지만..... 사촌인 하나부사만큼은 성으로 부르고
있다.
그러나 때때로 메소드로 빠져들은 캐릭터에 따라 말투,부르는 방식에 대해서는 변동이 있을수도.



하나부사 사쿠
비슷한 시기에 태어난 동년배의 사촌'동생'이다.
동갑이지만 '동생'으로 취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