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콤하지 않나요?"




宇喜多 静美 / 우키타 시즈미 / Sizumi Ukita



5학년 / 12세



머리는 은빛으로, 머릿결은 상당히 좋은 편에 속한다. 앞머리는 눈을 아슬하게 찌르지않는 정도의 길이이고, 뒷머리는 목을 다 덮지않는 짧은 머리지만 양 옆머리는 좀 더 길다. 본인의 기준으로 오른쪽 옆머리가 왼쪽보다 살짝길어 어깨를 넘는다.또 왼쪽머리에 진한 자주색 리본이 연결된 인조 꽃 핀이 달려있다.
피부는 깨끗하고 아직 어려 부드러운데, 어릴 때부터 관리하지않으면 피부가 금방 상한다는 어머니의 말 한마디로 꾸준히 로션을 바르는 듯 하다. 밖을 많이 뛰어다니는 편이 아니기에, 피부가 희다. 입술도 트지않기 위해 립밤을 바르는 듯하다.
눈은 붉은 자줏빛 바이올렛으로, 맑고 반짝인다. 눈매는 눈꼬리부분이 살짝 올라가있지만 날카로운 인상을 주진 않는다. 속눈썹이 길며 쌍꺼풀이 있다. 웃을 때 눈썹이 살짝 쳐진다.
교복은 리폼없이 입었고, 별 브로치의 리본은 머리에 달린 리본색과 동일한 자주색이다. 교복 상의 위에 상당히 오버사이즈같이 느껴지는 연한 노란빛의 후드를 입었다. 대(大)자로 팔을 피면 하늘다람쥐같다. 손 전체가 가려지진 않고 손가락이 보이긴 하다.
무릎을 넘지 않는 검은 니삭스에다가 하얀 리본끈이 달린 하얀색의 키높이운동화를 신었다.(키가 작아서 신은건 아니다)
처음 보는 사람에게서 착해 보인다는 말을 곧잘 듣곤 한다.
010214


무용부

》맑고 순수한
-그 애와 마주보게 되면, 호기심 많은 맑은 눈이 바라보고 있을 것이다.
어려서그런지 이것저것 궁금해한다. 가끔 엉뚱한 생각을 하는 것이 어린아이답다.
어린아이의 순수함을 지녔다. 보는 사람들은 과연 커서도 순수함을 잃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책을 읽다가 어린애의 순수함이 잔혹하다라는 글을 보고 매우 놀라기도 했었다.
》밝고 따뜻한
-그 애와 눈이 마주치면, 화사한 미소를 지어줄 것이다.
긍정적이다. 우울함을 쉽게 내비치지 않는다. 햇살같다는 말을 종종 듣곤 했다. 거의 항상 미소를 띄고 있다. 그치만 생각없이 웃고다니는 것은 아닌 듯 한데, 웃는 얼굴이 주는 인상따위를 신경쓰는 것 같기도 하다.
먼저 가버리지 않고 사람을 기다릴 줄 안다. 상냥하다. 타인에게 무례를 저지르는 일이 별로 없다. 이해심이 많아 나와 의견이 다르다고 해서 배척하지 않고 존중해준다.
착해서 곤경에 처한 사람들을 쉽게 지나치지 못한다. 하지만, 옳지 못한 것을 구별할 줄 안다. 나쁜 사람들은 벌을 받고 고쳐나가야된다는 어찌보면 당연한 생각을 하고있다.
》얌전하고 고집없는
-그 애와 대화를 해보면, 말이 적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시끄럽게 하지 않는다. 말할 때의 목소리 크기도 크지 않아 가끔 상대가 못듣고 넘어가기도 한다. 말을 조곤조곤 하며, 화를 내는 법도 별로 없다.
고집이 없다. 다른 말로하면 자기의사를 딱히 내비치지 않는다. 부탁을 하면 하기 어렵다싶은 것이 아니면 도와주려 한다. 다른 사람들을 이끄는 리더형이 아니라 그에 믿고 따르는 쪽에 더 가깝다.
어린아이처럼 장난치기도 하지만, 예의를 중시하는 것을 보면 어른스러운 면모가 느껴지기도 한다.


(1)
>시스젠더 남성
>키 147, 날씬한 체형
>혈액형 A형, 오른손잡이
>탄생화: 카모밀레 / 꽃말: 역경에 굴하지 않는 아름다움
>Like: 고양이, 꽃, 달달한 것
>Hate: 무시받는 것, 놀리는 것, 쓴 것, 벌레
(2)
>1인칭은 오레(俺) 2인칭은 아나타(あなた)
6학년을 선배님이라 부르고, 4학년을 후배님이라 부른다. 상대를 지칭할 때는 성+~씨 로 부른다.
존댓말을 사용하지만, 같은 학년과 얘기할 땐 무의식적으로 반존대가 나가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3)
춤을 어릴적부터 좋아하고, 꾸준히 연습해서 초등학생치고 좋은 실력을 가지고 있다. 노래는 아직 다듬어지지 않은 목소리이기 때문에 어색한 부분이 있을 지도 모르지만, 앞으로의 발전이 상당히 기대된다고 한다.
여담으로, 어릴적 춤과 노래에 대한 꿈이 있었지만 딱히 부모님께 진로를 그쪽으로 나가고 싶다거나를 말해본 적 없이 혼자 생각하곤 했다. 하지만 그를 이 학교로 이끈 사람은 다름 아닌 부모님. 이는 부모님이 다른 아이들과 달리 떼를 쓰거나 특별한 요구를 하지 않는 시즈미를 위해 찾아본 결과이다.
(4)
패션쪽, 특히나 액세서리에 관심이 많다. 끈을 엮어 끈팔찌를 만들어 친구들한테 선물하기도 하고, 머리에 매단 핀도 직접 리본묶어 만든 것이다. 아직 귀를 뚫지 않았지만, 중학생 나이가 되면 귀걸이를 하고싶어한다.
취미는 핸드메이드 제품 만들기.
특기는 홈베이킹, 그림그리기.
(5)
노력가이다. 자신이 못하는 부분이 있으면 노력해서 메꾸어야 한다고.
다른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면 안된다고 생각한다.
성적은 중상위권. 많이 공부하지만 항상 실수를 하는 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