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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완벽한 카키쨩이

못하는게 있을리가 없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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かみや きり / 카미야 키리 / Kamiya Ki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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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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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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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학년 / 11세

고양이상. 첫눈에 봐도 귀엽다는 인상을 주는 얼굴이었다. 작은 체구에 가벼운 몸놀림, 동그랗게 뜬 눈에

굳게 다문 세모입은 고양이를 연상시키곤 했다.

 

고양이 담요는 늘 걸치고 다니던 것으로, 후드 모자는 웬만해서는 사람 앞에서는 쓰지 않았다. 고양이들과

있을 때만 덮어쓰는데, 이유는 고양이들이 자신을 큰 고양이 정도로 여겨주지 않을까 해서라고. 물론,

부끄러워서 입밖으로는 내지 않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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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신감 넘치는 | 당당한 | 스스로를 믿는 | 확고한 | 열정적  ]

"카키쨩은 뭐든지 잘해. 그야, 카키쨩은 언제나 완벽하니까!"

 

언제나 당당하고 자신감이 넘쳤다. 그처럼 자신을 자랑스럽게 여기는 사람도 보기 드물 것이다. 어릴적부터 주변에서 칭찬만을 들어온 것인지, 자신에 대한 믿음이 강하다. 자신은 뭐든 잘 할 수 있을 것이고, 실제로 잘 해왔다며. 이따금 그런 그를 보고 조금 겸손하는 게 어떻겠냐고 조언해주는 사람도 있지만, 그럴 때마다 그는 오히려 "잘하는 게 있으면 그걸 내세우는 게 당연한 거 아냐?" 라며 겸손해지길 거부한다. 아무래도 정말 자신이 천재라고 믿고있는 모양.

힘이 넘친다. 이따금 힘들 때에는 축 쳐져있다가도, 옆에 누군가 다가오면 금방 기운을 되찾고 떠들곤 하는 듯. 그만큼 사람을 좋아하는 모양이다.

자신이 하고 싶은 일, 또는 해야하는 일에 한해 열정적이다. 반면 자신의 일이 아니면 관심조차 주지 않는 듯.

 

 

[  솔직하지 못한 | 부끄럼 많은 | 흥분 | 쉽게 화내는 | 단순함  ]

"하아? 싫어할 리가 없잖아! ... 아, 아니, 그렇다고 좋아한단 뜻도 아니거든?!"

 

부끄러움이 굉장히 많다. 흔히 매체에서 이런 성격을 뭐라고 하더라, '츤데레'라고 하던가. 정작 본인은 절대 아니라며 펄펄 뛰는 것 같지만.

고양이에 관련된 일이 아니라면 솔직하게 말하는 모습을 보기 힘들다. 조금만 부끄러운 소리를 들어도 화들짝 놀라 마음에도 없는 소리를 하곤 한다고.

쉽게 화를 내고 쉽게 당황하기 때문에 그를 다소 산만하다고 보는 사람도 있는 모양이다. 그러나 실은 단순히 당황해서 목소리가 높아지는 것 뿐, 진심으로 화를 내는 경우는 드물다고.

생각보다 단순하기 때문에, 조금만 건들이면 기분이 금방 휙휙 바뀌는 편이다. 때문에 처음에는 그를 상대하는 것이 곤란할 수도 있으나, 조금만 지켜보면 금방 파악하기 쉬운 사람. 원하는 걸 요구할 때는 조금 도발해주면 금방 넘어오기도 한다.

 

 

[  완벽을 추구하는 | 노력가 | 성취해내는 | 목표가 있는 | 확고한  ]

"카키쨩은 완벽하지 않으면 의미가 없단 말이야."

 

타인에게는 해당되지 않는 말이나, 자신에게 한정해서 완벽을 추구하는 모양이다. 자신은 완벽한 사람이므로 늘 완벽해야한다며. 실은 완벽의 정확한 의미가 무엇인지도 모르는 눈치지만 말이다.

재능만을 믿고 노력을 하지 않는 사람을 달갑게 여기지 않는다. 아무리 재능이 넘쳐도, 완벽해지기 위해서는 거기에 노력까지 더해야하는 것이 아니냐며. 자신이 늘 앞을 보고 달려가는 사람이다보니, 현재에 멈춰서 만족하는 사람을 이해하지 못하겠다는 눈치이다. 사람은 언제나 목표가 있어야 열심히 하기 마련이니까.

자신이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 확실하게 정해놓는 것을 좋아한다. 그닥 계획적인 성격은 아니기 때문에 행동하기 전에 계획을 세우는 편은 아니지만, 적어도 목적지는 정해놓겠다는 듯.

 

 

[  정이 많은 | 남을 챙기려 하는 | 우호적 | 쉽게 믿는 | 순진한  ]

"오, 오해하지 마! 카키쨩은 고양이 말고는 관심 없거든! 하나도 없거든!"

 

늘 사람에게는 관심 없다고 주장하는 그이지만, 그의 주장과는 달리 사실 그는 사람을 아주 좋아한다. 순진한 면이 있어 타인을 쉽게 믿고, 금방 정을 내어준다. 자신은 알아차리지 못한 모양이지만, 투덜거리면서도 주변 사람들을 챙기려하는 것을 보면 확실히 사람을 좋아하는 성격이 맞는 듯. 그렇다면 어째서 정작 본인은 그런 자신의 성격을 인정하지 않으려 드는가? 아무래도 이 역시 부끄러워서가 아닐까.

겉모습으로만 보면 남의 도움 요청 따위 거들떠보지도 않을 것처럼 생겼지만, 의외로 남이 도움을 청하면 순순히 들어주곤 했다. 돕는 것이 당연하다는 듯이. 이따금 무리한 부탁을 할 경우 투덜거리면서도 대체로 들어주는 편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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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생일 11월 29일

 

탄생화 : 바카리스 / 개척

탄생석 : 토파즈 / 건강, 희망

탄생목 : 사시나무 / 야망

별자리 : 사수자리

 

 

2.

Talk

 

평소 1인칭은 특이하게도 카키쨩. 카미야 키리의 '카키'이다. 이따금 나(俺, 오레)도 사용하는 듯. 2인칭의 경우에는 대체로 성만 부르거나 성 뒤에 ~쨩 또는 ~선배를 붙인다. 혹은 너(お前, 오마에)라고 부를 때도 있는 모양.

 

평소 잘 흥분하다보니 주변 사람들이 기억하는 그의 목소리는 카랑카랑하고 높은 편이나, 실제 목소리는 생각보다 맑고 청량한 편이다. 화를 내거나 당황할 때면 목소리 톤이 높아지는 듯.

말하는 속도가 다소 빠른 편임에도 늘 발음은 또박또박하다.

 

 

3.

Health

 

혈액형은 RH+ B형. 남성.

키는 129cm로 작은 편이며, 몸무게는 27.3kg.

선천적인 체력과 근력은 평균에 가깝다. 유일하게 폐활량은 남들보다 조금 뛰어난 편에 속하는 듯.

특별히 큰 병에 걸린 적은 없으나, 잔병치레가 잦은 편이다. 늘 담요를 가지고 다니는 것도 감기에 대비하기 위해서라고.

 

소식가. 애초에 먹는 양도 적고, 편식도 많이 하는 편이다. 한 번에 잔뜩 먹는 것보다는 조금씩 자주 먹는 것이 취향이라는 듯 하다.

키가 크려면 잘 먹어야한다는 주변 어른들의 말에도 "키는 유전이랬거든요!"라며, 편식을 고칠 생각은 없어보인다.

 

 

4.

Cat, Cat, Cat !

 

고양이를 정말 좋아한다. 그가 대놓고 애정을 잔뜩 드러내는 유일한 대상이 바로 고양이라고. 좋아하는 이유는 그저 '귀여워서'. 이 세상에 고양이보다 사랑스러운 건 없다고 늘 주장하곤 한다. 심지어는 그렇게 자랑스러워하는 제 외모조차 고양이에 비하면 하나도 귀엽지 않은 정도라며.

 

시간이 날 때마다 학교 안으로 들락거리는 길고양이들의 밥을 챙겨주고 있다. 아니, 사실은 다른 시간을 빼돌려서까지 고양이와 시간을 보낸다고 하는 게 맞겠다.

그는 신기할 정도로 동물들에게 사랑받는 체질이었는데, 이 체질이 고양이에게도 해당되는지 이따금 학교 뒤편 구석에서 고양이들에게 잔뜩 둘러싸여있는 그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본인의 주장으로는 '아이'와도 친분이 있다고. 정말인지는 불확실하다. 어쩌면 개인적인 희망사항일지도.

 

 

5.

Talent

 

유명 배우인 아버지와 영화 감독인 어머니의 영향인지, 어릴 적부터 연기에 천재적인 재능을 보였다. 아역배우로 드라마나 영화에 몇 번 출연한 적도 있다고. 물론 부모님의 명성도 한 몫 했겠지만, 무엇보다 그는 연기에 확실한 재능이 있었다.

그러나 그가 배우가 될 것이라는 주변 사람들의 기대와 달리, 어느날 갑자기 그는 아이돌이 되겠다고 선언했다. 제 부모님을 따라다니다 만난 아이돌이 무척 멋있어보였던 모양.

 

아이돌이 되고 싶어졌다는 변덕스런 이유 하나로, 1학년 2학기 무렵에 원래 다니던 학교에서 테이란 학원으로 전학까지 왔다.

어릴 적부터 연기로 주변의 칭찬만을 받아온 그의 자신감은 하늘로 치솟아 있었고, 뭐든 잘 해내는 자신이라면 아이돌도 당연히 잘 해낼 수 있을 거라는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

 

 

6.

Like

 

무엇이든 차가운 것보다는 따뜻한 것을 선호하며, 가장 좋아하는 행동은 따뜻한 담요를 덮은 채로 고양이 쓰다듬기. 가장 좋아하는 동물은 역시나 고양이.

 

음식 중에서는 육류를 좋아한다. 특히 좋아하는 음식은 고기튀김류. 예를 들면 치킨이라든가 새우튀김, 돈까스 같은 것들. 바삭거리는 식감이 마음에 든다고.

군것질거리의 경우 푸딩, 아이스크림 등의 단맛을 선호하는 편.

 

아기자기한 물품들을 좋아하며, 이런저런 작은 소품들을 모으는 것을 즐긴다. 파스텔 톤, 진한 색감 상관쓰지 않고 귀여운 거라면 뭐든지 좋아하는 듯. 담요에 이것저것 달고 다니는 것도 이때문이라는 듯 하다.

 

 

7.

Hate

 

야채와 채소를 싫어한다. 맛이 없다며 입에 대는 것조차 거부하는 듯. 억지로 먹으려면 먹을 수야 있다지만, 강제로 먹이려들면 극도로 싫어하니 강요하지 않는 게 좋을 것 같다.

 

벌레를 포함한 모든 곤충을 무서워한다. 특히 잠자리를 가장 싫어한다고.

벌레가 눈 앞에 보이면 그대로 굳어버리곤 한다. 그런 모습이 창피한지 남들 앞에서는 무서워하지 않는 척을 해보는 것 같지만, 벌레 앞에서 굳어버리는 것은 자신도 어쩔 수 없는 일인 듯.

 

 

8.

etc

 

취미는 고양이들과 시간 보내기 또는 귀여운 물건 사러 다니기. 그 외의 취미들도 많지만, 이것저것 해보아도 매 번 금방 실증이 나는 바람에 꾸준히 유지되고 있는 취미는 저 두 개 뿐이다.

 

가족은 아버지와 어머니, 그리고 외동 아들인 자신. 가끔 제게도 형제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이따금 고양이를 기르면 되지 않느냐는 질문을 받을 때도 있지만, 아버지가 고양이 털 알레르기가 있는 바람에 집에서는 기르지 못한다고.

 

담요에는 고양이 귀와 꼬리가 달려있다. 제 취향인지 이것저것 뱃지도 잔뜩 달아놓았는데, 담요가 팔락거리다보니 자주 잃어버리곤 한다. 뱃지를 잃어버릴 때마다 아쉬워하면서도 다음날엔 다른 모양의 뱃지를 달고 오는 걸 보면, 아무래도 비축분이 많은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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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루미 하츠

<고양이의 밥은 우리가 책임진다!>

함께 학원에 들락거리는 고양이에게 밥을 준다. 어디서 어느 아이에게 줄 건지는 말하지 않아도 알아,

무언의 약속!

​하나부사 사쿠, 우에하라 렌카

<냥사모>

우연히 교정에서 마주쳤다 한 눈에 서로가 고양이 덕후인걸 알아차렸다. 그 후 종종 교정 내 길고양이가

자주 나오는 곳에서 만나 소소한 모임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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